베트남 IT 개발자: 포괄적인 분석(3)

 베트남 IT 개발자: 포괄적인 분석(3)




우리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세상을 살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가진 소수의 인력으로 사업을 전개할 수 있고, 경험해보지 못한 속도로 사업이 확장되거나 사라지고, 비즈니스 국경이 없어진 글로벌 세상을 살고 있다. 키워드는 디지털, 인터넷인데, 그 핵심은 소프트웨어이고,  소프트웨어는 개발자가 만들어낸다.


개발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베트남은 약 43만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ICT 산업 종사자 숫자는 1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동남아시아 국가중에서 가장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인데, 싱가폴 18만명, 말레이시아 25만명, 태국 15만명과 비교하면 그 규모를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연령분포를 살펴보면 해당 수치가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 통상 25~49세 인구가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수록 발전 가능성이 높고, 여기에 더해 교육수준이 높다면 더 의미가 있다. 이런 조건에 부합한 나라가 1980년대 중후반의 대한민국이었고, 현재는 베트남이다. 

출처 : Korea IT Times(https://www.koreait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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